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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고통을 피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고통을 피하는 인간의 동기는 매우 크다. 특히 인간은 손해보는것을 싫어한다. 5만원을 길거리에서 주운 일 보다, 5만원을 잃어버린 경험에 더 큰 고통을 느낀다.
이를 습관만드는데 적용시킬 수 있다. 친구에게 100만원을 내고, 정해진 기간에 헬스장에 출석한 날 만큼 돌려받는 내기를 해보자. 각자 100만원씩 내기를 해도 좋다.
일반적으로 결과가 분명하고, 실제적이고, 즉각적이고, 고통이 클 수록 우리 개인의 행동에 더 많이 영향을 미친다.
반면 결과가 분명하지 않고, 모호하고, 나중에 나오는 것일 수록 동기는 약해진다.
습관도 계약함으로써 만들거나 없앨 수 있다. 주위 동료 친구들과 함께 계약을 맺자.
그룹을 만들수록 힘은 더 커질 수 있다. 서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의지할 수 있다.
개인트레이너와 이런 계약을 진행해도 된다.
아니면 30회 끊고 30회 보증금으로 걸어 놔라.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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