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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아침 짧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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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컨디션 8점

오늘 아침 컨디션은 8점이다.

아침에 컨디션이 8점이라니 ! ! !

수면시간은 6시간 5분이었다.

점진적으로 좋아지고 있구나.

 

어제도 새벽 2시 쯤 취침했다.

비록 어제 계획했던

"재밌는 영상을 보고,

재밌었던 부분을 분석하고

바로 잠들기로 한다" 라는 다짐은

진행하지 못했다.

여자친구와의 1시간 20분 통화가

어제 늦잠의 복병이었다.

 

온전히 살 수 있었던 어제 ! 

어제는 스스로 온전히 살았다고 평가한 날이었다.

기분이 좋았다. 저녁에 잠들 때 까지 에너지가 충만했다.

나에게 있어 온전히 살았다는 평가의 기준은

"계획대로 모든 것이 마무리" 되었다는 느낌이다. (라는 것을 깨달았다 ! ! ! 대발견)

비록 아침에 세웠던 To do list 중 한 두가지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잠들기 전까지 자기통제력을 놓지 않고 

계획한 바를 달성하기 위한 점이 나에게 온전히 살았다는 느낌을

선사해 주었다.

 

어제 내가 잘한 점

어제 내가 스스로에게 대견하다고 느꼈던 지점은 아래와 같다

- 편의점에서 햄버거와 컵라면을 먹고 싶었음 -> 바나나 2개와 닭가슴살 햄버거로 먹음

- 마케팅 관련 문서를 읽어야 했음 -> 평소같았으면 미뤘겠지만 퇴근 후에 끝까지 업무를 완수함

- 누워서 재밌는 영상 보기 -> 집 앞 카페 가서 1시간 가량 책 읽고 들어옴.

- 8시경 잠들어서 새벽에 깸 -> 20분만 자고 일어나서 책상에 앉았음. 개운했음 (하루를 더 산 기분)

 

앞으로 과제

- 휴식도 계획 해서 하기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휴식도 계획해서 해야 한다고 한다.

'쉰다'라는 것의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한다.

좋아하는 교수님으로부터 들은 말인데 이게 실천하기가 꽤나 어렵다.

 

일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체감

일기를 하루 쓰면 1%씩 성장하는 것이 느껴진다.

제 3자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다.

느꼈던 감정, 회고 들을 잊지 않게 한 번 짚어줄 수 있다.

 

미래일기

미래의 내가 : 성환아 ! 어제 정말 잘 살았구나 ! 너가 정말 자랑스럽다. 앞으로 이렇게 컨디션 좋은날, 좋지 않은 날이 올 수 도 있어. 하지만 그런 것들을 해결하고, 다루는 너의 역량이 훨~씬 더 커져 있을꺼야 ! 그러니까 지금처럼, 꾸준하게,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 2023년 9월 22일에도 잘 살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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