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컨디션 8점
정신컨디션 8점
수면시간 5식나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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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랫만에 무의식에 글을 써야 겠다.
발표
발표할 때 아직 긴장이 많이 되나보다.
발표가 끝나니 몸이 많이 달아올라있다.
그래도 유머를 한 번 했고
강조를 하고 싶은 곳에서 강조를 했고
청자와 질문을 주고 받았다.
아주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번에는 몸의 느낌을 살펴가며
발표를 진행해봐야겠다.
발표는 스토리텔링이다.
인간은 이성으로 설득이 불가능하다.
스토리로 승부 봐야 한다.
귀에 꽂혀야 한다.
아버지의 수염
최근 아버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나는 한번도 아버지로부터 사랑받은 적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있었다!
아버지는 까슬까슬한 수염으로
내 볼을 따갑게 해주시곤 했다.
귓볼이 길게 늘어나야 복이 많다고
귀를 자주 잡아당기시기도 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그 행위가 싫었었다.
귀를 잡아당겨서 뚝 소리가 난적도 있었다.
그건 아직도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 행위는 분명히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표현이었다.
ZONE 2 운동
런닝머신을 타면
앞에 손잡이가 있다.
손잡이만 잡고
눈을 감고 뛴다.
오늘은 30분 정도
심박수를 맞춰서 3키로를 뛰었다.
명상의 수단으로 런닝을 이용했다.
의식이
여러 생각이 떠올랐다가 사라졌다가
이리빠졌다가 저리빠졌다가
호흡으로 갔다가 어깨로 갔다가
다리로 갔다가 골반으로 갔다가
또 다른 곳을 빠졌다.
생각을 하면서
몸의느낌을 관찰해보기로 했다.
Aware and Accept
신사업 도전
인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그 첫발을 내딛고 있다.
습관 Project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제대로 교육받으면
어떤 사람으로라도
변할 수 있다.
단 최소한
변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어야 한다.
철학자 마다 말이 다 다르다.
어떤 철학자는 내면의 깊은 자아는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고 하고
어던 철학자는 그냥 사람은 다 다르다 라고 한다.
어떤 말이 맞을까
쓰고나서 느끼는 바가 있다.
누구나 지금보다 더 나아진 삶을 원한다.
그 나아짐에 대한 정도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누구는 100억을, 누구는 1억만 있어도 행복하다고 느낀다.
지금의 알을 깨고 나오는 것도
그 사람의 실력이다.
못 꺠고 나오는 그 자체도
그 사람의 실력이다.
누군가는 그 역할을 해야 한다.
누군가는 지하철을 운전해야 한다.
누군가는 건물 청소를 해야 한다.
누군가는 밖에서 영업을 해야 한다.
다른 일을 하게끔 할 필요는 없다.
그 일을 즐기게끔 하는 것도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고
그 일이 안 맞다면 다른 일을 찾아 주는 것도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다.
어쨋거나 이런 관점에서 봤을때
어제 만난 어느 스타트업 대표는
'행복도 테크닉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죠.'
라고 말했다.
나는 이 말이 200% 공감갔다.
(물론 그 사람은 이미 부는 다 일궜다. ㅎㅎㅎ)
행복은 테크닉이다.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현재에 감사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을 내려 놓고
과거에 대한 후회를 지우는 것
그것을 의식적으로 조절해 가면서
받아들이고, 관점을 바꾸고
내 삶을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것
그래서 '행복은 테크닉'이다.
행복하기 위한 테크닉을
습관으로 교육해주고싶다.
그것이 나의 신사업이다.
아주 아주 신이난다.
재밌을것같다 !!!!!! 끼야호
여자친구
내일은 여자친구와 화담숲에 가기로 했다.
온전히 마음을 릴랙스 하는 날이다.
마음을 지지받고
마음을 지지해줄 수 있는 존재.
그녀가 존재함에 나는 삶과 인생의 풍요를 느낀다.
소중하고 감사하고 감동이다.
셀카
이 때 쯤 한 번 셀카를 남겨 볼까
뭐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그냥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
나는 마흔에 나는 어떻게 나이들어 있으려나.
창업에서는 청년의 정의를 35세로 정의한다.
이제는 빼도박도 못하는 중년이라는 말인가.
ㅎㅎㅎ
꽃중년이 되고 싶다.
웨이트
요새는 웨이트 운동을 쉬고 있다.
유산소로 건강을 먼저 다지고 있다.
앞으로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할것이다.
지금도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좀 더 건강이 올라왔을 때
식이요법과 웨이트를 병행하여
몸을 좀 만들어 봐야겠다.
일주일 회고를 좀 시작 해보자.
일주일 동안 회사 일을 어떻게 했는지
다음 주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회고할 수 있는 지인 스타트업 대표들로 팀을 꾸려야 겠다.
토요일 아침을 그렇게 알차게 시작하면 좋겠다.
갑자기 떠올랐다.
갑자기 비즈니스 모델이 생각났다.
온라인 PT를 우리 회사에서 기획해 보는 것이다.
그것도 중년을 대상으로 해봐야 겠다.
갑자기
우리 팀원 중 한명이 내앞에 왜 나타났는지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