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축습관 만드는 방법을 마무리 하며

인간은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살아간다. 아무리 자축 습관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삶은 언제나 우리에게 문제를 던져준다. 부모님을 간병해야 할때, 남편과 다퉜을 때,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끼던 반려견이 죽었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 

 

자축습관으로 슬픔을 다 덮을 수는 없다. 우리는 슬플때, 무기력할때,  힘이 나지 않을 때, 불안할때를 인정 해야 한다. 그리고 슬프다면 실컷 울면 된다. 울음이 나지 않을 때까지 실컷 울자. 그리고 나서 우리는 다시 일어날 것임을 잊지 않으면 된다. 억지로 감정을 외면하려고 하지는 말자.

 

자축습관은 우리가 감정에 늪에 허우적 거리고 있을 때, 스스로 에게 동아줄을 내미는 것과 같다. 온전히 슬퍼하고, 온전히 자축하자. 우리는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하면 된다. 자축은 우리를 다시 일으켜 준다.

 

우리가 성공했다는 느낌을 받으면 변화의 강력한 자양분이 된다. 습관 형성에 능숙해 지면 다른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점점 스스로를 믿게 된다. 우리 스스로 바뀔 수 있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당신이 외계에서 오지 않았다면, 일정부분 우리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MBTI 에서 E냐 I냐 를 따질 때도 비율로 따지지 않는가.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가 외계인이 아니라면 이 단순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다.

 

너무나도 중요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한다.다양한 자축 습관을 만든다. 만약 없다면 새로운 방법을 찾아본다. 우리가 평소 했던 자축습관들을 곰곰히 생각해보자. 노래를 흥얼거려도 되고, 주먹을 불끈 쥐어도 되고, 나이스라고 외쳐도 된다. 내가 뿌듯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그 무엇이든 찾아내라. 나를 발견해보자.

 

사람은 눈이 밝은사람, 귀가 밝은사람, 냄새를 잘 맞는사람 각자 장기가 있다. 우리가 오감 중 어떤 것에 민감한지 알고 있다. 시각에 자극을 많이 받는 사람들은 방안에 포스터, 컴퓨터와 휴대폰 바탕화면을 바꿔 놓는 것도 좋다. 

자기만의 자축 습관들을 꼭 만들어 보자 !